수원발 KTX 직결사업, 6일 기본설계(안) 공개

서정리역과 지제역까지 4.7㎞ 철로 연결수원역에서 운행횟수 늘고 소요시간 줄어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 기본설계(안)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오는 6일 오후 3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발 KTX 직결사업 기본설계(안) 주민설명회가 진행된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에서 지제역까지 4.7㎞를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 9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9월 설계 마무리 후 같은 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현재 KTX는 수원역에서 하루 4회 출발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소요시간도 줄어든다.

수원에서 부산까지의 소요시간이 현재 2시간 44분에서 28분 단축된다. 수원에서 목포는 현재 4시간 39분에서 2시간 28분이 준다. 시는 수원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본설계(안)은 오는 10일까지 시청 도시교통과(시청 별관 4층)에서 기본설계(안)를 공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