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A아파트, 염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염 시장 “시민 안전은 과잉대응이 내 원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지난달 정화조 배기덕트(환기 구조물) 탈착(脫着) 사고가 난 권선구 A아파트단지 주민들이 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A아파트단지 환기 구조물 탈착(1개 동) 사고는 지난달 18일 일어났다. 시는 그날 밤 A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 22일 오후 철거작업을 완료했다. 염태영 시장은 18일로 예정된 해외 방문을 미루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을 지휘했다.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5일 동안 주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장님을 비롯해 고생하신 모든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 안전에 관한 일은 과잉대응을 해야 한다. 안전엔 양보가 없다는 것은 저의 확고한 원칙”이라며 “주민이 불편을 감수한 채 대피하고 철거작업을 위해 문을 열어주셨다. 적극 협력해준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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