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터넷 마케팅을 아십니까"

솔루션 개발회사인 유터넷은 작은 점포에서 상품을 사고 팔때 공급자(생산자)와 소비자가 다양한 매체와 결합된 인터넷 화상을 통해 직거래하는 유비쿼터스 인터넷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글과 그림만으로 소통하는 인터넷 마케팅과 달리 화상회의처럼 공급자와 소비자가 인터넷 환경에서 대면(對面) 거래하는 새로운 개념의 영업기법이다.

유터넷 마케팅에는 휴대전화와 노트북, PC, PMP(4인치 와이드비전), 인터넷 실시간 동영상 등 현재 선보이고 있는 영상 미디어를 모두 쓸 수 있다.

이 기법은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보고 고르고 신용카드 결재 과정까지 볼 수 있는 등 기존 인터넷 마케팅이 안고 있는 비대면(非對面)의 단점을 극복해 대리점이나 프랜차이즈 사업자, 꽃배달, 식당 등 다양한 소규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다.

유터넷은 다음 달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고양국제전시장)에서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업기법인 '유터넷 마케팅' 세미나를 열 예정이며 세미나에 앞서 도우미 전화(☎02-562-0550)와 도우미 이메일(615@korea.com)을 개설해 한달동안 무료 컨설팅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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