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산업단지 2단지 내년 5~6월 분양

오는 11월 공사 착공 … 내년 12월 준공

오는 200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권선구 고색동 452-1번지 일원 12만㎡ 면적에 들어설 수원지방산업단지 2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5~6월쯤 필지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경기도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받은 2단지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63억9천만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7만1천825㎡, 공원ㆍ녹지 등 공공시설용지 4만7천455㎡, 지원용지 720㎡를 조성한다.

IT와 첨단산업 업종과 관련된 업종을 유치하게 될 지방산업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다음달 환경, 교통, 재해, 인구영향 평가와 산업단지 추진 면적에 대한 수도권 심의를 거쳐 2단지 조성계획 실시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엔 2단지 조성 공사가 착수돼 2007년 12월에 조성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시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에 심의위원회를 열어 단지 내 필지를 분할하는 분양심의를 확정하고 5월이나 6월쯤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산업단지 2단지는 ▲전자부품, 영상, 음향 통신장비 ▲기계, 장비제조업 ▲전기기계,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에 분양되며 산업용지와 지원시설을 비롯한 녹지·공공시설의 비율이 6대 4로 조성된다.

시는 최고 11대 1이라는 높은 분양경쟁률을 보였던 1단지와 마찬가지로 2단지 분양 역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00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3단계 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2020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확정에 맞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2필지 17만3천690㎡에 대한 1단지 분양이 완료돼 82개 업체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2천5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