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가을맞이 '제9회 밤밭축제' 진행

21일 율천동 밤밭축제 장면.(사진=장안구)
21일 율천동 밤밭축제 장면.(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장안구 율천동이 지난 21일 밤나무 동산에서 ‘제9회 밤밭축제’를 진행했다.

조선시대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렀던 율전동이 도시화로 인해 밤나무를 볼 수 없게 되자 2011년 주민들의 기증으로 밤나무 동산을 조성하게 됐다. 2011년부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밤밭축제’를 개최했다.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 댄스공연과 난타 공연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밤밭문화센터 수강생이 준비한 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국수, 파전, 군밤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경기도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모인 모두가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