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환절기엔 ‘꾸지뽕’

 

 

아침저녁의 온도가 크게 떨어지는 환절기, 평소 건강하던 이들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 곳곳의 이상 증상을 호소하기 쉽다. 이 가운데, 특히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갱년기 중년 여성의 경우 기온이 떨어짐과 함께 각종 질병에도 노출되기 쉬워 환절기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여성의 묘약’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꾸지뽕의 경우, 갱년기 여성이 건강 관리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다. 꾸지뽕의 여성질환 치료 효과는 다양한 문헌에서 오래 전부터 언급되어 온 바 있다. 이에 냉증 개선, 자궁 질환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을 보이며 혈액순환을 도와 수족냉증 증상 개선 등에 효과를 보이며 에스트로겐 함유로 중년 여성이 섭취하기 적합하다. 

중년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히는 ‘당뇨’,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압 저하 및 뇌의 산소공급량을 증가시켜 뇌세포의 대사기능을 촉진하는 가바(Gaba)와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루틴 성분은 뽕잎, 녹차에 비해서도 월등히 많은 함유량을 보인다. 

또한 폴리페놀, 카테킨 등의 성분은 당뇨 인슐린 조절 작용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항암, 신경안정,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꾸지뽕은 열매, 줄기, 잎,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알려진 줄기와 잎, 뿌리는 말려서 차로 우려 먹으면 꾸지뽕 내 다양한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열매는 9~10월이 제철로, 즙과 주스로 짜서 마시거나 생으로 과일처럼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