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비 39.7% 증가
경기도는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생활안정 자금 지원을 강화하는 등 내년 장애인 복지에 1천62억6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760억8천여만원에서 39.7%, 301억8천여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도는 우선 저소득 장애인 5만7천여명에게 장애인 수당 306억8천여만원을 책정하고, 1만2천 가구에 월동 난방비로 32억9천여만원을 지급키로 하는 등 모두 9개 장애인 생활안정 사업에 385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장애인 시설 근무자 인건비 및 운영비 명목으로 45개 복지시설에 327억1천여만원, 장애인 생활시설 32개의 신ㆍ증축이나 개보수, 시설보강 등을 위해 133억4천여만원을 책정하는 등 모두 468억6천여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관이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 수화통역센터 등 159개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운영 및 확충을 위해 114억4천800만원이 책정됐다.
이밖에 경기도지체장애협회 등 10개 장애인 단체의 장애인 고용촉진 및 편의증진 등 42개 사업에 30억6천여만원,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지원에 23억1천여만원이 들어간다.
도 관계자는 "예산의 한계로 장애인들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지원할 수는 없지만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해마다 지원액을 늘리는 등 장애인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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