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침대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관련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구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침대 시장의 규모는 1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양질의 수면’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수면 산업의 성장을 일컫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까지 친숙하게 여겨질 정도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 내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기존 꾸준히 사랑받았던 국내 매트리스 브랜드는 물론, 수입매트리스 브랜드도 내수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이 가운데, 프랑스 친환경 명품매트리스 브랜드 ‘에페다(Epeda)’는 국내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페다는 오는 10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국내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고,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에페다는 8월 개최된 ‘삼성 임직원 웨딩 가구 박람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만의 경쟁력과 특화된 기술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친환경매트리스 브랜드 에페다는 지난 1929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침구 브랜드다. 이곳의 매트리스는 유해 물질 없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제작되며, 생분해성 친환경 린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실크, 울, 등 이불 시트에 들어가는 동물성 천연재료를 공급할 때에도 안전한 공급망을 통해 스트레스 없는 동물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5성급침대로 알려진 이 브랜드의 전 제품은 세계섬유안전(의류, 침구 및 가구)와 건강 보장 국제표준 마크 ‘OEKO-TEX® Standard 100’ 라벨을 획득해 피부 친화적인 제조공정 과정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
오랜 연구를 거듭해 발전시킨 에페다만의 기술력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통기성과 위생적인 환경을 보장하는 ‘멀티 에어 기술’, 견고한 지지력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숙면 환경이 이뤄지도록 하는 ‘멀티 악티브 기술’ 등을 적용했으며, 매트리스의 퀼팅은 수작업으로 진행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에페다는 전 세계 호텔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5성급호텔침대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아코르 호텔, 바리에르 그룹, 를레&샤토 등 글로벌 호텔 체인 그룹 등과 함께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프랑스 호텔매트리스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에페다매트리스는 현재 루헨퍼니처 송파하남점, 일산파주점, 동탄수원점, 부산기장점 전국 4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