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성벤처협회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푸른친구들이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끊겼던 여성 직원들을 적극 채용하면서 이른바 경력단절여성들(이하 경단녀)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앞장선다.
㈜글로벌푸른친구들은 한때 각 분야에서 전문적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에게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하고, 적절한 부문에 각 인재를 배치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근무 시간은 10시부터 4시까지로 아이들이 학교나 어린이 집에 간 시간이다. 오후 4시에 업무가 끝나면 하원 하는 아이를 데리러 가고 오후에는 육아에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일에 몰두 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이 같은 시스템을 마련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경력단절여성의 수는 191만명에 이르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경력단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육아’가 33%를 차지해 직장인 여성의 육아 병행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장기간 육아로 결국 직장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글로벌 푸른친구들 강혜원 대표는 “창업 당시 우리가 경단녀들이었기 때문에, 일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며 “엄마들 시간에 최적화 되도록 근무 시간과 환경을 개선해서인지 만족도가 높고 경력 단절이 무색하게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탁월하게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푸른친구들 임데레사 개발이사도 “육아 때문에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유연한 근무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 생각했다”며 “글로벌 푸른친구들의 이러한 근무 환경이 새로운 형태의 근무 구조를 만들어 가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푸른친구들은 올해 초 우리아이 성장기 발효액 ‘드림키’를 출시하며 접근벽이 높은 성장기 제품 시장에 합리적 가격 제품으로 청신호탄을 알렸다.
‘드림키’는 고서에 게재된 성장기 도움 원료들에 발효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참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K- 스타트업 기술혁신형 우수 아이디어 사업, 여성 벤처협회 창업 상품에도 선정된바 있다. 출시 전 클라우드 펀딩 1336% 달성해 소비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엄마들의 비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