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수원' 위한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 운영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주도 R&D사업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도시 수원은 지역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에 지향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수원을 문화도시로 만드는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지난 5월과 6월 진행한 1차 활동을 통해 최소한의 행정 개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은 물론 시민 주도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두 번째 모임 활동을 시작한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시민의 자유로운 모임활동을 통해 문화적인 해결방법을 도출해 가는 것을 지향하며, 이런 모임 활동을 통해 나온 실천활동은 ‘씨티플레이어’로 연계해 지속성과 실천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이야기와 목소리에 힘을 실어준다.
이에 최소 3인이 구성되면 모임으로 인정받아 활동비(모더레이터비, 강사비)까지도 지원받는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50개 모임이 241회의 자발적 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하반기에는 이들의 실천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기존의 결과중심 지원사업이 아닌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더욱 의미를 담고 그 속에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대화모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직접 문화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현재 모집 중이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1-290-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