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값 ‘평당 725만원’

도내 중위권 수준 … 올 들어 9개월 사이 11% 올라

수원지역의 아파트값이 평당 725만원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중 13번째로 중위권이고 구리시 평당 783만원대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 들어 9개월 사이 11%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부동산종합정보사이트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도내 각 지역 1월과 9월 사이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을 중심으로 한 의왕, 용인, 군포 등 경기중ㆍ서부권으로 평균 1천만원대 이상이고 연초에 비해 평균 20%이상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은 평당 3천3만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다. 연초 2천424만원에서 9개월 사이 579만원으로 24%가 올랐다.

이어 의왕 1천135만원으로 연초 901만원에서 234만원(26%)이 올랐으며, 용인 1천121만원으로 연초 925만원에서 196만원(21%)이 올랐다. 군포도 1천73만원으로 연초 833만원에서 240만원(22%)이 상승했다.

중위권 지역은 성남 974만원, 안양이 954만원, 하남 911만원, 광명 910만원 등 평당가격이 900만원대 지역으로 5개 지역이다. 부천 857만원, 고양 806만원, 구리 783만원, 수원 725만원 등 700만원에서 800만원대 지역도 중위권 가격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등 개발이 활발한 김포지역의 경우 641만원으로 연초 541만원에서 100만원(18%)이 상승했다. 파주시도 평당 614만원으로 연초 510만원대에서 100만원(20%)  이상 올라 중위권에 근접해 있다.

이밖에 광주가 623만원, 화성시가 586만원, 남양주 586만원 안산 5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싼 지역은 동두천지역으로 평당 272만원이고 포천 342만원, 이천 351만원 등 변두리 도농복합지역이 300만원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