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팔달구)
팔달구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7일부터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관내 10개 동에서 한 달여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10개 동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5200여 포기를 어려운 이웃 152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7일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한 각 동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는 손수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훈성 구청장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김장 담가주기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같이 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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