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받은 동신초 솔향기 합창단.(사진=동신초)
대상을 받은 동신초 솔향기 합창단.(사진=동신초)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동신초 솔향기 합창부는 지난 13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 17회 청주 전국어린이 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청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17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경쟁을 벌였다. 솔향기 합창부는 Shenandoah과 두껍이 2곡을 불렀다.

동신초는 합창부 활동, 1인 1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솔향기 합창부 학생들은 학년 초부터 아침과 점심,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했다.

김진수 교장은 “합창 연습을 통해 음악적 소양뿐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의사소통 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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