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나눔회 개최

학생과 교사 250여 명 참여...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 기획 후 발표 및 토론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나눔회.(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나눔회.(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사업특위지원팀에서 추진한 기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나눔회를 개최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특별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출범했다.

기념사업에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 250여 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페치카’를 관람하고, 역사교육활동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역사 공론의 장은 ▲평화관점의 지역 근현대사 ▲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 역사교육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각 영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섰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25개 지원청과 각 학교 자치회가 주도하는 평화중심 역사교육활동과 기념행사를 지원해 왔다.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하는 51개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8월엔 각 학교의 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해 학교가 토론으로 일제 청산을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서대문형무소와 화성 제암리를 직접 찾아가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1박 2일 캠프를 75명씩 2회 운영했다. 초중고 66개교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현장 전시회 진행, 동학농민혁명 현장 체험 등을 마련했다.

정태회 도교육청 민주시민과장은“나눔회는 역사를 바라보는 교사와 학생의 시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의 열띤 토론이 근현대 역사교육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