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문화복지위, 각 구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수윈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1일 팔달구청과 영통구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윈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1일 팔달구와 영통구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 각각 팔달구·영통구와 장안구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 위원들은 먼저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팔달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이주민에 관리 방안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양진하 의원은 “팔달구는 외국인 거주자가 약 1만5000여 명으로 꽤 많은 편”이라며 “외국인들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고 있지만 납부율이 저조한 만큼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고민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택 의원은 “일부 동에서 단체의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을 진행하거나, 자체사업이나 공모사업이 전무한 경우가 있다”며 “각 단체가 설립 취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청 감사에선 최찬민 의원이 “주민자치회는 사업비는 지원이 되나 운영비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으로 스스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수익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선 이혜련 의원이 장안구청에 “보육교사의 과다한 행정업무로 인해 정작 육아업무에 대해서는 소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행정적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식 의원은 “경로당 생활의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이 시의회에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을 수시로 점검·관리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22일엔 기획경제위원회는 장안구와 권선구, 문화복지위원회는 팔달구와 영통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