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의 ‘NO! 1회용품 챌린지’에 대한 주민 참여가 늘고 있다.
‘NO! 1회용품 챌린지’는 각종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나아가 텀블러 등의 개인컵 휴대와 사용의 생활화를 홍보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동은 다음달 10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19 행궁동 주민총회’에서 텀블러 및 물병, 머그컵 등 재사용 가능한 음료 용기를 사전에 준비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텀블러 등을 기부받고 있다.
25일 현재 126개의 텀블러가 모였다. 기부에 참여한 34명의 주민은 텀블러 사용 약속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릴레이 참여를 이어나갔다.
행궁동 주민 이건희씨는“환경은 미래에서 빌려오는 것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우리 세대에서 잘 사용하여 다음 세대가 살아갈 미래로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은‘차 없는 거리(Car Free Day)’ 및 ‘행리단길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시범마을 운영 등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민효근 행궁동장은“환경에 대한 고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나의 작은 불편함을 양보하는 것이 환경보호의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1회용품 챌린지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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