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맞춤형 직업훈련

수원여대 등 8개 대학에 33개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기업수요에 맞는 '기업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맞춤형 직업교육은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거나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의 전문기술교육을 연마시켜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수원여대, 유한대, 안양과학대 등 8개 대학에 33개 교육과정을 개설, 연말까지 모두 1천796명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2010년까지 모두 120억원을 지원, 이 같은 방식으로 모두 1만5천500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교육을 수료한 대학 졸업예정자나 실직자 등에 대해서는 취업을 적극 알선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을 보수교육하고 대학 졸업예정자에 대해서는 취업능력을 배가하는 사업"이라며 "단순 직업훈련과 달리 중소기업과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