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1~22일 위기 부부 등 40쌍 대상
"가정이 해체될 위기에 처한 부부나 저소득층 가정의 부부는 모두 모이세요, 부부간에 사랑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수원시는 이혼 등 가정이 해체될 처지에 놓인 '위기의 부부'와 저소득층 가정의 부부 40쌍을 대상으로 오는 21~22일 '사랑의 부부수련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부부는 부부간의 사랑하는 법, 양성 평등한 올바른 부부역할 및 가족 구성원 간의 위기 극복방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해 수련회를 운영토록 했으며, 수원시 4개 구청(주민생활지원과 가정복지담당)과 시청 가족여성과(☎031-228-2495)에서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세대당 2만원이며 나머지 사업비 1천200만원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청 이춘분(46ㆍ여) 건강가정담당팀장은 "최근 이혼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가정이 해체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되찾자는 의미로 부부수련회를 계획했다"며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부부가 많이 참여해 부부간의 사랑을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