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영통구 매탄1동은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로컨 이동욱, 타나 이상욱 형제가 매탄 1동에 어려운 아이들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컨 이동욱은 징동 게이밍에서 활동 중이며 타나 이상욱은 진에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형제는 올해 2월에도 성금 300만원을 동에 기탁했다.
형제의 선행은 모친인 전난희 우리공인중개사 대표의 역할이 컸다.전난희 대표는 그동안 떡, 생필품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두 형제는 “본인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프로게이머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힘든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형제의 선행에 매우 감동했다.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본인의 재능을 찾고 그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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