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ㆍ먹을거리ㆍ즐길거리 '풍성'

'수원화성문화제' 13일 개막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이 있는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제43회 수원 화성문화제'가 13일 화성 일대에서 열렸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축성된 화성을 주제로 210여 년 전 정조시대의 궁중생활과 서민 생활을 느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개막일인 이날 오전 화성행궁에서는 무예24기 공연, 궁중의상 설명 및 한복 패션쇼가 열렸고 오후에는 화성 인근 팔달산에서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전야 타종 및 불꽃축제, 멀티미디어 쇼, 뮤지컬 공연 등이 열린다.

이밖에 화성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글짓기, 휘호대회, 한ㆍ중ㆍ일 국제 자매도시 음식과 수원 양념 갈비를 맛보는 국제 음식축제, 전통 재래시장 축제 등 먹을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화성문화제와 함께 제24회 전국연극제(10~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 재래시장 상품전시회(13~15일 팔달문 시장), 제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택견대회(15일 연무대)도 열린다.

▲ 12일 열린 한ㆍ중ㆍ일 국제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시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