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노후 수도관 전체 수도관의 10% ..누수율 증가 추세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승환 의원(한나라당)은 16일 "경기도의 한 해 상수도 누수에 따른 손실액이 73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경기도에 대한 건설교통위 국감에서 "누수율은 2001년 10.2%에서 2005년 8.9%로 약간 줄었지만 누수 손실액은 2001년 586억에서 2002년 597억, 2003년 628억, 2004년 666억원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박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누수량이 많은 원인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이 전체 수도관의 10% 정도에 이르기 때문이며 누수율은 전국 평균(14.1%)보다 낮아 전국 최저인 8.9%"라며 "지속적으로 노후 수도관을 교체해 누수량을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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