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단체연합, 18일 통일강좌
경기여성단체연합은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와 함께 '움직이는 여성통일학교'를 개최한다.
대전, 서울에 이어 수원에서 18일 시루봉(북문농협 뒤 경기민언련 강당)에서 열리는 이 강좌는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북한 여성의 실생활을 통해 북한을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번째 강좌인 이명자 동국대 연극영화과 강사의 '영화보기를 통한 북한여성의 이해'에서는 남북한에서의 영화의 의미를 비교하며 '해운동의 두 가정'이라는 영화를 통해 북한의 가정과 이혼문제를 들여다본다.
신효숙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는 '북한교육과 여성'에서 북한의 여성정책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북한 여성의 성정체성, 성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정경란 공동집행위원장은 남북 여성들의 교류현황을 살펴보고 '내일의 만남'을 준비하자는 내용으로 '남북여성교류와 평화통일'을 준비했다.
경기여성단체연합 관계자는 "그간 열린 통일 강좌가 정세토론을 위주로 하는 딱딱한 것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통일의 또다른 주체인 여성들이 통일을 쉽고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33-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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