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9번 확진자, 8일 귀국 후 대부분 자택서 머물러

귀국 당일 용인시 방문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 코로나19 19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확진자의 동선을 알렸다. 팔달구 화서1동 블루밍 푸른숲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태국을 다녀온 뒤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가족 차량으로 수원에 도착했다. 이어 1시간가량 용인을 다녀온 뒤 오후 8시경 귀가했다.

다음날과 10일엔 자택에 머물렀다. 단 9일 오후 7시 39분 아파트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 후 귀가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나 엘리베이터 내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오전부터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리기 시작, 오후 2시에 자신의 차량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양성 판정은 다음날인 12일 받았고 당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했다.

 

▲ '수원 확진자-19’ 정보
- 40대, 남성, 한국인, 팔달구 화서1동 블루밍 푸른숲아파트 거주

- 증상 발현 : 목 불편 (3.9.)

- 추정 감염 경로 : 최근 해외 출장 (태국)

 

▲ 동선 공개
※ 확진자의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시간적, 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정도의 확진자로 인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를 공개함 (코로나19 대응 지침 제7-1판, 3월 6일 시행)

*접촉자 범위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증상,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기간,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

※ 인근 타 지자체 동선은 관할 보건소로 통보.

(3월 8일, 일) 마스크 착용

- 17:00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이후 가족 차량으로 이동

- 19:00 자차로 용인시로 이동, 이후 용인지역 동선

- 20:00경. 자차로 귀가

(3월 9일, 월)

- 전일 자택에서 생활,

- 19:38 (마스크 미착용) 아파트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후 귀가 ※ 엘리베이터 내 동승자 없음

(3월 10일, 화)

- 전일 자택에서 생활

(3월 11일, 수)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오전중. 고열 및 근육통

- 14:00 자차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 채취, 진단검사 의뢰

- 14:30 자차로 귀가, 이후 자가격리

(3월 12일, 목)

- 07:1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1:3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