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용인 18번 확진자 수원 동선 발표...“감염 우려 접촉 없어”

8일 신분당선을 이용해 광교중앙역과 인근 시설 방문시, 해당 동선 방역 소독...방문한 시설은 자체 방역 완료
지난 1월 수원 내 방역 장면.(사진=수원시)
지난 1월 수원 내 방역 장면.(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지난 8일 수원을 방문한 코로나19 용인 18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관내에선 감염을 걱정할 정도의 유의미한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발표했다. 

수원시는 14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83보'를 통해 해당 확진자의 동선 중 8일 수원에서의 경로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용인 18번 확진자는 8일 오후 7시 43분 신분당선을 타고 광교중앙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했고 오후 8시 3분부터 9시 7분까지 인근의 한 시설을 찾았다. 이어 오후 9시 21시분 광교중앙역으로 도보 이동 후 신분당선을 이용해 용인으로 이동했다. 9알부터 13일까진 수원지역을 찾지 않았다.

시는 13일 광교중앙역부터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의 구간을 방역 소독했다. 해당 시설은 13일 오후 5시부터 폐쇄하고 자체 방역을 완료했다.

시는 용인시 18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에 대해 CCTV확인 등 면밀한 역학조사 결과, 본인 및 주변 상대인 마스크 착용 등 역학조사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접촉자 없음’으로 확인돼 동선 정보공개 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문지 시설명을 공개하지 않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용인 18번) 정보
- 21세, 남,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거주 (3.13. 확진)
- 증상발현 : 근육통 (3.9.)

▲ 동선 공개
※ 확진자의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시간적, 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정도의 확진자로 인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를 공개함 (코로나19 대응 지침 제7-1판, 3.6.시행)
*접촉자 범위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증상,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기간, 노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역학조사관이 결정.

(3월 8일, 일) 수원지역 전구간 마스크 착용
- 19:43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하차후, 도보 이동
- 20:03~21:07 인근 ○시설 방문
- 21:21 ‘광교중앙역’으로 도보로 이동 후, 신분당선 지하철로 용인지역으로 이동

(3월 9일, 월 ~ 3월 13일, 금) 수원지역 방문 없음

※ ‘광교중앙역’부터 인근 ○시설까지 도보 구간 방역소독 (3.13. 16:00) 및 방문지인 ○시설 당일 (3.13. 17:00~) 폐쇄하고 자체 방역소독 완료

※ 용인시 18번째 확진자의 수원지역 내 방문지인 ○시설의 동선은 CCTV확인 등 면밀한 역학조사 결과, 본인 및 주변 상대인 마스크 착용 등 역학조사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접촉자 없음’으로 동선 정보공개 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함. 이에 방문지 시설명을 공개하지 않는 점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가 공개하는 정보와 상이한 내용을 작성 및 게시, 배포하여 발생하는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해당 주체에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