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관내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서 온 입국자로 앞서 27번(태국), 28번(유럽), 29번(미국), 30번(영국) 등과 같이 해외 입국자의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38보’를 통해 알린 해당 확진자는 팔달구 인계동 인계한양수자인 아파트 거주 30대 여성이다.
미국 체류 후 지난 26일 귀국, 당일 미각이 줄더니 다음날 가래와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동선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차량으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27일 도보로 성빈센트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다시 도보로 귀가 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1차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인 28일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에서 다시 양성을 받았다. 이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격리 입원됐다. 가족 등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으로 추후 증상에 따라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수원 확진자-31’ (인계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38보”
○ '수원 확진자-31’ 기본 정보
- 30대, 여성, 한국인, 팔달구 인계동 인계한양수자인 아파트 거주
- 증상 발현 : 미각 감소 (3.26. 저녁),
가래 및 인후통 (3.27.)
- 추정 감염 경로 : 미국 체류후 귀국 (3.26. 입국)
○ 기초 동선 정보
(3월 26일, 목) 마스크 착용
- 17:00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차량으로 자택 귀가
(3월 27일, 금) 마스크 착용
- 09:30 도보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 10:50 도보로 자택 귀가, 이후 자가격리
- 18:40 성빈센트병원 검사결과 1차 ‘양성’ 판정
(3월 28일, 토)
- 15:35 질병관리본부 검사결과 2차 ‘양성’ 판정
- 18:3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 입원
※ 접촉자 (가족) 자가격리 중. 추후 증상에 따라 검체 채취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해외 입국자의 경우, 우리시는 3월 2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에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해외 입국자가 확진자로 판정날 경우를 대비하여 공항에서 픽업하는 가족 등의 접촉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처입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