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현장] 미래통합당 정미경 후보, 유승민 전 대표와 청년층에 지지 호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미래통합당의 정미경 후보(수원시 을)가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함께 청년층 표심잡기에 힘을 기울였다.
정미경 후보와 유승민 전 대표는 4일 낮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근처에서 수원에 사는 청년 10여 명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수업 문제, 지역 현안 등이 주제였다.
유 전 대표는 청년들에게 “여러분의 삶이 정치와 관련돼 있다. 세상을 바꾸려면 꼭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며 오는 15일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우리 미래통합당에 대한 20~30대 지지율이 떨어진다는데 당이 많이 바뀌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당과 함게 정미경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유 전 대표와 정 후보는 이후 성균관대 근처 상가들을 돌며 시민과 대학생들을 상대로 유세 활동을 벌였다. 특히 마주치는 청년들과 주먹을 부딪치며 젊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유 전 대표는 “그동안 정치적으로 굉장히 많이 고생을 한 정미경 후보가 3선에 도전한다. 3선이면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며 “이번에 당선되면 지역구인 수원 을 뿐만 아니라 수원 전체가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정 후보는 워낙 탱크 같은 추진력을 갖고 있어 신분당선과 수원 군공항 이전 등의 굵직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정미경 후보는 “지난 대선 때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이 이곳”이라며 유 전 대표의 응원에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