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현장] 시각장애 딸 둔 이창성 후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어려움, 누구보다 잘 알아”

8일 선거캠프에서 장애인 관련 단체 만나이 후보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해 앞장 설 것”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뒷줄 왼쪽 세번째)가 8일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뒷줄 왼쪽 세번째)가 8일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 서동영 기자]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는 8일 송죽동 선거캠프에서 수원시 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 한국 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정종호),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유양재) 등 3개 단체 10여 명과 회동했다.

이창성 후보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협회의 요구 사항을 경청하고 자신의 장애인 관련 공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먼저 18년 전 수원 인근 학교 건설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가 된 동생 이야기를 하면서 선거 유세 중에도 장애인을 보면 동생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보였다.

이어 동생의 사고가 수원에서의 마지막 사고이길 바랐지만 안전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을 강구하고 장애인이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자동에 2024년을 대형 종합병원 유치와 연무동엔 보훈병원 유치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파장동 북수원IC 인근 20만평 규모 첨단융합기술 연구 개발단지 조성 공약으로 대기업 유치와 장애인 미래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성 후보는 “차녀가 시각 장애를 갖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환경의 열악함, 그로 인한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과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솔선수범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