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현장] 정의당 박예휘 후보 “온라인 개학의 성공은 3가지가 관건”

정의당 박예휘 후보(수원시 병).(사진=박예휘 후보 선거캠프)
정의당 박예휘 후보(수원시 병).(사진=박예휘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정의당 박예휘 후보(수원시 병)는 8일 “시스템 먹통, 디지털 격차, 돌봄노동이 온라인 개학의 3가지 관건”이라고 말했다.

박예휘 후보는 “내일 9일이면 온라인 개학이다. 중3과 고3부터 순차적으로 한다”며, “사상 초유의 일이지만, 순조롭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신적인 선생님들이 집단지성 발휘하면서 준비하였고 직원 분들과 교육당국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첫째, 시스템 먹통이 없기를 바란다. 만반의 준비를 했겠지만, 교육당국은 만약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디지털 격차다. 디지털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형편 여의치 않은 가정에 대해 지금 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대여 뿐만 아니라 멘토링 지원 등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언급했다.

또 “마지막은 돌봄노동이다. 3월부터 지금껏 집에서 아동, 청소년을 돌본 보호자가 이제 원격수업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예휘 후보는 “이제는 함께 돌봄이 요구된다. 정부는 돌봄휴가 기간을 늘리고 재정지원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등교개학은 아직이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속되다보니, 정부는 학원 휴원을 계속 권고한다”면서 “하지만 학원은 임계치다. 정부가 휴원한 기간 만큼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하면서 휴원을 유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