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ㆍ인정받는 학습도시’

20~21일 제1회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수원시가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제1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청과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인정받는 학습도시’를 모토로 수원시민을 비롯해 평생교육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개막식과 시상식, 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함께 알림마당, 참여마당을 함께 마련해 정보 교류와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알림마당에서는 평생학습 강좌별 작품전시와 학습동아리 활동사례 등을 알리고, 참여마당에서는 평생학습 테마별 체험마당과 동아리별 경연대회를 마련해 체험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제4회를 맞는 수원지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와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20일 야외농구장 내 특설무대에서 우수 동아리 총 8개 팀이 출전해 스포츠댄스, 전통무용, 풍물놀이 등 화려한 무대 경연을 펼쳤다. 홍보관에서는 미술, 종이공예, 손뜨개, 꽃꽂이 등 다양한 작품전시와 발마사지, 수지침 등 체험마당도 이어졌다.

시민 이모(32ㆍ매탄동)씨는 “어린이 과학체험과 동화구연을 비롯해 중, 고등학생과 비즈공예, 댄스, 민요, 사물놀이 등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가족 모두가 학습하는 분위기를 문화처럼 즐길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칭찬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의 질을 만들자는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지역주민의 높은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노령화에 따른 능동적 대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용서 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기회와 능력 개발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축제마당으로 만들어 흥미로운 학습이 되면서도 경쟁력 있는 학습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1일 토요일에는 특별행사로 ‘학교도서관 축제 행사’가 함께 열려 우수학교 도서관 소개 및 작품전시와 학부모 참여 인형극과 초등학생 연주회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