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해양수산위, 농촌진흥청 국감서 밝혀
농촌진흥청이 수행한 농업기술 연구과제의 건수와 예산에 비해 실용화율은 10%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영덕 의원이 밝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2005년 농진청이 수행한 2천176건의 연구과제 중 기술이전이 이루어진 것은 경종작물 분야에서 9%, 원예분야의 경우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또 "'초다수성 벼 품종개발', '이모작 적응단기성 벼 품종개발' 등은 현재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활용성이 낮은 연구"라고 지적했다.
김광원 의원 역시 "최근 9년간 총 1조 970억원 투입해 7천742건의 과제를 연구했지만 기술이전은 561건으로 실용화율은 7.2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농업기술의 실용화ㆍ상용화를 표방한 농림기술관리센터(ARPC) 또한 2005년 450억원을 투입해 211건의 과제를 완료했지만 실용화율은 32건(15.17%)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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