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민원 콜센터 운영

여권민원ㆍ교통불편 신고 등 안내

경기도는 23일 전화 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오는 2007년 5월부터 여권민원과 도정업무안내, 환경오염 및 교통불편 신고, 부정식품 고발, 예산낭비 사례 신고, 관광 안내 등 비교적 단순한 민원안내에 중점을 둔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말 관련 예산을 수립한 뒤 도정 업무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 도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 지침서를 마련해 민간 전문 콜센터 업체에 서비스를 맡길 방침이다.

도는 또 오는 2008년에는 법령, 조례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영역으로 콜센터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는 민원인이 상담전화를 하면 3∼4번 전화가 돌아가야 담당자와 겨우 통화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면서 "고객들은 불편을 덜 느끼고 직원들은 전화 받는 시간을 절약해서 업무능률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