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원, 14일 광주 찾아 5.18 민주묘지 참배

더불어민주당 김진표(가운데) 국회의원이 14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김진표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가운데) 국회의원이 14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사진=김진표 의원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수원시 무)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기를 앞두고 14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김진표 의원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한 뒤 김대중 컨벤션 센터로 이동,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교례회'에 참석해 광주·전남지역 당선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교례회엔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인,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장, 시·도 교육감, 농협 지역본부장, 지부장·조합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광주시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 주철현(여수시 갑) 당선자와 함께 민주화 운동으로 순국한 영령들의 넋을 기린 뒤 방명록에 ‘5.18 진상을 규명하여 참된 화해의 역사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민주묘지 참배 후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40년 전 남겨진 광주 지역의 상흔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전일빌딩 245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1일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진표 의원은 “지난 12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지 2년 2개월 만에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진 지 4개월여 만에 송선태 5·18 진상조사위원장이 ‘조사개시’를 선언했다. 앞으로 발포명령자를 밝히는 것을 포함해 모든 진상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월 주요단체 관계자와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