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19~24세 시민들에게 꼭 맞는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와 정책연구원은 25일 오후 5시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엔 염태영 수원시장과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은 물론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 홍사준 청소년재단 이사장, 최윤정 청년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청년·청소년 관련 연구기관 및 사업기관장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책개발 및 발굴과 정보교환 등을 협력하고 자문도 주고받을 예정이다.
협약서엔 ▲청소년·청년정책 추진 자문 및 과제 발굴 ▲상호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상호 간 공동성장을 위한 정보교환 ▲기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 담겼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정책과 청년정책의 연계성을 높이고, 기능과 대상을 순환하는 장기적 안목으로 청소년에서 청년을 모두 아우르는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오는 8월 5일 청년기본법 시행에 앞서 청년기본계획 기조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 자문 등의 공동성장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월 국회에서 공포한 청년기본법은 청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법이다. 청년을 19세부터 34세 이하 인 사람으로 정의하며, 국가와 지자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대통령령으로 청년의 날을 지정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청년·청소년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수원의 경험과 청소년정책연구원의 혜안이 만나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