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금고경쟁 최소 4대 1 전망

오는 30~31일 제안서 접수 … 다음달 1일 선정위서 심사 선정

수원시금고 지정을 위한 경쟁이 최소 4대 1이 될 정도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는 30, 31일 양일간 실시되는 시금고지정을 위한 제안서접수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기관은 현재 시금고인 기업은행을 비롯해 지난 4월 조흥은행과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 신한은행, 도내 시ㆍ군의 금고를 담당하고 있는 농협, 시티은행 등이다.

▲ 수원시금고 지정을 위한 경쟁이 최소 4대 1이 될 정도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1964년 이후 줄곧 시금고를 독점해 온 기업은행 시대가 막을 내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기수 사진기자 kks@suwonilbo.kr
수원시 금고 선정 심의위원회는 다음달 1일 제안서를 제출한 은행을 대상으로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등 모두 5개 항목 분야에 대한 평가(100점 만점)를 실시,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시 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이 선정한다.

금고선정을 위한 선정위는 시금고 지정조례에 따라 시의원 2인, 대학교수 2인, 금융전문가 3인, 변호사 1인, 공인회계사 2인, 세무사 1인, 시 관계 공무원 2인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은 사안의 특성상 철저히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11월 1일 심사 당일 위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64년 이후 줄곧 시금고를 독점해 온 기업은행 시대가 막을 내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