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내일을 그리는 희망 담벼락’ 진행

평택시 예술인들이 희망 담벼락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 예술인들이 희망 담벼락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평택시문화재단)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내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프로젝트인 ‘내일을 그리는 희망 담벼락’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평택에서 활동 중인 시각예술분야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아 50명의 참여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이동식 벽화(가로 7m, 세로 2.7m)와 걸개식 벽화(가로 4m, 세로 5m)를 릴레이로 공동제작 중이다.

벽화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고 시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문희 작가는 “코로나-19로 예술활동이 제한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그 어느 때 보다 보람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완성된 벽화는 이달 20일부터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등 시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를 중심으로 평택을 돌며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예술인들을 위한 응원 댓글작성 이벤트와 사회적 거리두기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린다.

전시 및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