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동 '수원산업유통센터 '서수원개발 이끈다

산업용자재 유통시설 대형화로 다양한 업종ㆍ저가 등 장점 많아 지리적여건도 한몫

▲ 올해 안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권선행정뉴타운에 이어 서수원 최대의 상권으로 고색동에 들어설 '수원산업유통센터'가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기수 사진기자 kks@suwonilbo.kr

동수원 중심의 개발축이 서수원권으로 옮겨가고 있다.

서수원은 이미 조성된 의왕~발안간 고속화도로에 이어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43번 국도가 합류하는 광역 교통의 요지로 그 개발가치가 손꼽혀 오고 있다.
 
이어 본격화된 권선행정뉴타운과 수인선 복선화사업, 황구지천 개선사업을 비롯해 지방산업단지조성과 연초제조창, 공공기관이전부지 활용 계획 등 다수의 개발 호재가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서수원개발의 막이 오른 셈이다.

올해 안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권선행정뉴타운에 이어 서수원 최대의 상권으로 고색동에 들어설 '수원산업유통센터'가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 기간산업으로 인정, 10억원 이상의 지원이 예정된데다 인근에 수원지방산업단지가 함께 진행중으로 서부권 산업벨트의 중심축을 이룰 것이란 기대가 높다.

수원산업유통센터는 특히 산업용자재 유통시설의 대형화로 업종의 다양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이 가능한데다 잠재된 서수원권 개발을 통한 교통여건 등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로 서울 생활권인 사당 진입이 30분대면 가능하고 호매실IC, 서수원IC와도 인접해 서해안, 영동,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돼 접근성 및 유통 물류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또 건설교통부가 서수원 택지개발계획을 계획,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수원시 역시 칠보산과 연계된 생태 녹지축 조성과 수변공간, 여가·휴식공간 등 친환경 도시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 주변 16개 지구에 161개 동의 공공주택 및 아파트가 추가로 건설돼 5만 2천350여 세대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20~30분대 인근에 용인, 이천, 여주, 의왕, 안산, 화성, 오산 등이 위치한 것도 수원산업유통센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의 하나다.

수원유통상가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용구 조합장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고도의 유통산업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화, 개방화 등 유통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무한 자유경쟁시대에 대비해 기술, 가격 등 경쟁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분양사업부 강효봉 실장을 비롯해 또 다른 관계자들은 "수원과 인근 지역 500여 공구업자가 협동화 사업을 통해 자력으로 유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며 "특히 정부차원의 유통산업 근대화 정책과 수원시의 서수원권역 개발과 효과적으로 맞물려 국가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잔여분 분양 문의 : 295-1291/010-7377-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