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교육과정 '2020년 사랑해요 수원'관내 유치원 617학급에 퍼즐 보급수원시에 대한 역사 알고 애향심 키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원형 교육과정 ‘2020년 사랑해요 수원’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사랑해요 수원은 시가 2017년 시작한 사업이다. 수원의 역사 등을 알릴 수 있는 교육도구를 아동 눈높이에 맞춰 제작해 배부, 아동이 지역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도록 돕는 특화 교육과정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엔 총 8000만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다.
어린이가 수원의 역사·정조의 효 사상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수원형 교육도구를 관내 공·사립 유치원 182곳에 제작·배부했다. 만4~5세 617학급에 달한다. 교육도구는 수원화성, 거중기·녹로(운반도구)를 만들 수 있는 입체 퍼즐 등이다.
올해부턴 교재 대신 교구만 제공, 아동이 선생님 도움을 받아 모형 퍼즐 등을 함께 조립하며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 정조대왕의 화성 행차 모습 등이 담긴 포토 퍼즐과 수원이(수원청개구리 모양의 수원시 대표 캐릭터) 그림이 들어간 목재판으로 된 퍼즐 1851개를 오는 8월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가 수원의 역사·정조대왕의 효심 등을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고 수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수원시 초등교과 과정인 ‘우리고장, 수원’과 연계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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