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문화원 사무실ㆍ기능 영어마을 파주캠프에 통합 추진
경기도는 27일 매년 200억원에 달하는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 등 경영합리화 방안을 내놨다.
경기영어마을 최순식 사무처장은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영어마을은 최근 도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매우 낮은 재정자립도에 대한 개선 지적을 받았다"면서 "경영합리화 추진으로 운영의 쇄신과 교육효과 제고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강사를 줄이는 등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영어마을 안산캠프와 파주캠프를 관장하는 경기영어문화원의 사무실과 기능을 영어마을 파주캠프에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현재 영어마을 5박6일 교육프로그램 기준 8만원인 교육비를 오는 11월까지 타 시ㆍ도와 비교해 적정 수준으로 올려, 적자를 100억원대로 낮출 계획이다.
현재 안산캠프와 파주캠프의 5박6일 교육원가는 각각 58만원, 37만원으로 현 수준으로 교육비를 받을 경우 매년 200억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도는 밝혔다.
한편 경기영어마을의 총예산은 지난 2004년 366억원, 2005년 795억원, 2006년 590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각각 14%, 17%, 20%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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