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의 기운을 받자

풍수전문가 강화석의 '氣風水 즐기기'

▲ 강화석(氣과학 풍수 전문가)
氣란 무엇일까? 氣는 삼라만상 우주에 꽉차있는 생명에너지이다. 우리 몸이 움직이는 것은 몸뚱아리지만 이것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氣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모든 곳은 氣로 채워져 있으며 부족하거나 많거나 하면 병이 생긴다.

이렇게 우주에 가득찬 氣가 모이고 흩어지고를 반복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함으로 생성과 소멸의 형태로 진행한다. 사계절이 순환하는 것과 밤과 낮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도 氣의 활동 때문이다.

우리가 콧구멍으로 호흡하는 것은 하늘과 땅이 품어내는 숨(기식 氣息)을 들이키고 내 뱉는 것이며 모든 생물들은 끊임없이 호흡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다. 바람과 숨은 자연계의 순환과 생명현상을 상징하는 氣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氣의 우주적 순환을 규명한 학문이 전통적인 음양오행이며 한의학은 氣의학이라 할 수 있다. 수천 년 역사를 지닌 한의학은 인간의 몸속 氣의 통로인 기맥(氣脈), 즉 경락이 막혀 원활히 흐르지 못 할 때 병이 듦을 판단하고, 침으로 막힌 경락을 뚫어주기도 하고 몸에 맞는 氣를 지닌 한약을 처방해 氣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병을 치유한다.

한국인의 氣문화전통은 수천년전부터 氣를 연구해 생활해 왔고 우리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생과 사, 언어, 음식, 주거생활, 사상, 자연과학, 예술과 문학 등에 관여하고 있다.

그 예를 몇 가지 들어보면 날씨를 의미하는 天氣, 전기, 음기, 양기, 습기, 온기, 냉기 등과 숨 쉬는 공기,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地氣, 마음이 불편할 때 心氣가 불편하다, 말문이 막힐 때  기가 막힌다, 기가 살았다, 기가 죽었다, 기가 세다, 기세등등하다, 기운 넘친 청년이다, 기운이 없다, 기가 다 빠졌다, 회사에서 회의할 때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라 등 많은 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되고 있다.

氣를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氣의 맑고 탁함을 구분하는 정기(精氣)는 밝고 맑고 온화하여 사람을 편안케 하는 기운이며 탁기(濁氣)는 스트레스가심한사람에 많이 발생하는 탁한 기운이다.

근원에 따라 구분하는 천기(天氣)는 태양계에서 생성된 기운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기운이며 우주기(宇宙氣)는 북극성 넘어 우주중심에서 생성된 기운으로, 수정처럼 맑고 투명함이 특징이며 인간의 영성을 깨우는 힘이 있고, 지기(地氣)는 지구자체에서 생성된 기운으로, 기풍수지리학(氣風水地理學)에서 조상묘자리, 사업장, 거주지터를 잡아야할 때 반드시 측정이 필요한 것이고, 사람의 힘을 기르는데 근원적인 것이다.

우리의 현실에서 가장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기형성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드리자면,地氣가 있는 곳은 땅속에 금, 은, 철, 티타늄 등의 동일한 성분으로 뭉쳐진 광맥이 있는 것처럼 地氣脈이있고 그중간이나 끝에 감자뿌리에 감자가 달리듯 용진혈적장자승생기(龍眞穴的 葬者乘生氣)라는 진혈처(眞穴處)가 맺히는데, 이곳을 1㎜도 틀림없이 정확히 가로세로를 측정하여 적당한 깊이를 파면 비석비토(非石非土)라는 흙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조상을 모셨을 때 땅의 기운을 받아 후손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동기감응의 현상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사업장과 거주지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기맥이 있는 곳을 측정하여 출입문을 설치하고 건축하여 생활하는 곳을 살펴보면, 같은 종류의 가게가10여개 줄지어있어도 장사가 잘 되는 가게와 안 되는 가게가 확연히 구분되며, 주택이나 아파트 등도 가족이 건강하고 자녀들이 학업에 충실한 생활을 하는 곳은 地氣脈 즉 진혈터명당의 氣運을 받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모두들 좋은 땅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인생을 가꾸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