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민주당 시의원들 “염태영 시장을 최고위원으로” 한목소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염태영 수원시장을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조석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3일 시청에서 염태영 시장의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적극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의원들은 선언물을 통해 “환경운동가였던 염태영 시장과 함께 한 지난 10년 동안 수원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수원에서 시작한 화장실문화 개선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자동차 없이 한 달 살기를 실천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영감을 줬다.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전국 기초지자체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아성이던 수원이 20대, 21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5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이런 결과는 염태영 시장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인 지방자치와 분권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전국 민주당 소속 151명 기초단체장과 652명의 광역의회의원, 1638명의 기최의회의원 등 2441명이 염태영 시장의 당선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혹자는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시정에 집중하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을 하는데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는 멀지 않고 최고위원 회의는 일주일에 두 번밖에 없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선언문 낭독 후 시의원들은 염태영 시장과 악수를 나눈 뒤 염 시장의 당선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쳤다. 염 시장은 의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