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불예방 종합대책 마련

소방헬기ㆍ진화차량ㆍ진화요원 현장 배치

경기도는 산불예방을 위해 일선 시군에 임차 헬기와 산불진화 전용차량을 배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를 구성, 배치하는 등 산불을 막기 위한 입체적 방어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우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2개 시군당 1대씩 모두 16대의 산불진화용 헬기를 임차해 시군별로 배치, 공중진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산악지대를 누비며 진화활동을 펼 수 있는 산불진화 전용차량 62대를 시군별로 배치하는 한편 1개 시군마다 23명씩 모두 713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을 선발, 진화활동을 펴도록 했다.

민간인 신분의 산불전문진화대원은 신체 건강한 청장년층으로 구성됐으며 분말소화기, 방연마스크 등 휴대용안전장비를 갖추고 화재발생시 현장에 즉각 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주요 산림지역에 설치된 33대의 무인카메라를 활용, 산불 취약지역을 입체적으로 감시하고 243개의 감시탑을 활용한 인력감시, 122개의 감시초소를 통한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통제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도는 또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도내 산불위험지역 351곳 14만3천㏊와 주요 등산로 235곳, 1천42㎞에 대해 입산을 전면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