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22일 16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683보'를 통해 163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장안구 파장동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40대 한국인으로, 지난 20일 발열과 인후통,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 21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2일 녹십자의료재단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추정 감염경로를 파악중이고 22일 격리병상을 배정요청한 상태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683보”
○ ‘수원 확진자-163’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장안구 파장동 공동주택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발열, 인후통, 무기력 (8.20.)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1.)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2.)
- 격리입원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2.)
※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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