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164, 165번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164번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에 사는 40대다. 20일 발열, 인후통이 생겼고 22일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165번 확진자는 장안구 파장동에 사는 60대다. 17일 기침이 생겼고 22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인 수원 159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 확진자-164’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 1차 아파트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발열, 인후통 (8.20.)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 (8.22.)
- 확진판정 : 동수원병원 (8.22.)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2.)

‘수원 확진자-165’ 관련 정보

- 60대, 한국인, 장안구 파장동 공동주택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기침 (8.17.)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159’의 접촉자 (가족)
- 검체채취 :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2.)
- 확진판정 : 서울의과학연구소 (8.22.)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2.)

※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