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부터 4년간 시금고 담당…오늘 선정은행 발표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 금고 자리를 놓고 기업, 신한, 우리은행이 3파전을 벌인다.
수원시에 따르면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한 시금고 지정 계획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곳의 은행이 시금고 금융기관에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 금고 선정위원회를 소집해 제안서를 제출한 은행을 대상으로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등 모두 5개 항목 분야에 대한 평가(100점 만점)를 실시,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시 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이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금고 선정 평가가 끝난 직후 시 금고 금융기관을 공표하고 4년간 시 금고 약정까지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34년간 수원시 금고를 독점한 기업은행, 조흥은행과 통합 이후 시 금고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중 어느 금융기관이 수원시 금고로 지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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