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의 대수도론 국토균형발전 해답없어"

수도권과밀반대준비위,"김지사 자신의 논리만 독선적으로 토해"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가칭)' 준비위원회는 1일 수원 고등동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경기지사의 이른바 '대수도론'과 뉴타운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수도론이 단기간 수도권 성장만 주장할 뿐 거시적인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상생발전에 대해서는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김 지사가 자신의 논리만 독선적으로 토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뉴타운 건설 계획이 토지분양가 폭등만 일으켜 결코 안정적인 주택보급 정책이 되지 못한다"면서 "고소득 계층을 위한 신도시 사업은 지자체에서 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는 전날 서울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3일까지 전국을 돌며 토론회 등을 개최, 수도권 과밀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