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7일 관내 먹거리촌 내 ‘화서염소탕’에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공유냉장고를 설치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와 음식물을 기부하면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유냉장고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2018년 1월 먹거리 공유 가치를 실천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주민 누구나 반찬, 빵,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기부할 수 있다.
공유냉장고는 일시적으로 경제 위기에 놓은 가정, 1인 가구 등 긴급하게 먹을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공유냉장고 마다 운영자를 지정해 음식물의 위생 상태와 소비기한 등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화서2동에서 마련된 공유냉장고는 25호점으로 현재 수원시에서 관내에서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박인석 화서2동장은 “공유냉장고가 먹거리촌에서 오픈된 만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요식업 등에 종사하는 주민들도 적극 참여하여 이웃과의 나눔 문화 환경을 조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