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원검사법 도입 … 기존 검사보다 1주일 빨라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항원검사법을 도입해 에이즈의 조기 확진검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1월부터 에이즈 항체가 검출되기 전 항체 미형성기에 감염 여부의 진단이 가능한 항원검사법을 도입, 기존의 검사에 비해 1주일 가량 빨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에이즈 확진기관으로 지정 받음에 따라 서울에 의뢰할 필요 없이 도내 병ㆍ의원, 임상센터에서 실시한 에이즈 검사의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기간을 30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했다.
한편 지난 6월말 현재 에이즈 전국 누적 감염자수는 4천227명이며, 이중 650명이 경기도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사기술 향상으로 에이즈 진단이나 감염자 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면서 "앞으로 검사기간을 더욱 단축해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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