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시티병원' 지정

의왕시 오전동 시티병원 전경.(사진=의왕시)
의왕시 오전동 시티병원 전경.(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오전동에 위치한 ‘시티병원’을 호흡기·발열환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장비 구입비 등 1억원을 지원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구분이 어려워 제때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감, 감기 등 호흡기 환자를 진료한다. 전담클리닉에 방문한 환자가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을 경우 일반병원처럼 진료를 받고, 필요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티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오는 오는 29일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주중(월~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12시까지다. 사전예약(031-340-0114)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했던 호흡기환자를 위해 호흡기질환전담클리닉을 지정하여 운영하게 됐다”며 “이제부터 호흡기 질환이 있으신 분은 안심하고 전담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