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맛집 아브뉴프랑 '바나나테이블’의 선행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에 200만원 상당 영화 및 음악 CD 기부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봉사자들이 광교 맛집 '바나나테이블'로부터 영화 및 음악 CD를 기부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봉사자들이 광교 맛집 '바나나테이블'로부터 영화 및 음악 CD를 기부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광교 맛집 '바나나테이블'이 최근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에 200만원 상당의 영화 및 음악 CD를 기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바나나테이블의 이번 전달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요즘 코로나19로 비대면 체험이 늘어난 만큼, 음악.영화감상을 수준높은 대중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세상의 선물이 되자'라는 가치 이념으로 지난 2015년 개점한 이후 매달 태국과 국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바나나테이블은 태국 왕실이 수여하는 ‘Thai Select(태국 정부 해외 공식 레스토랑 인증서)’를 받은 정통 타이 레스토랑이다.

특히 지난 2017년 ‘식문화 세계요리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바나나테이블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타이레스토랑 한국대표로 참여했었다.
  
배정완 바나나테이블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화 및 음악CD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