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통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데이터 방송서비스인 ‘수원TV공공서비스’가 ㈜티브로드 수원방송을 통해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시험방송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는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자정부(e-Government)’와 ‘디지털 방송’을 접목시킨 ‘수원 TV공공서비스’는 디지털 TV를 통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정책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표로 지난 4월 3일 시와 수원방송의 업무추진 협약식을 시작으로 추진돼 왔다.
이후 7월 24일엔 수원시청과 수원방송 간의 서비스망을 구축해 지난달 25일엔 ‘D-TV 공공서비스’ 개발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총 8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수원 TV공공서비스’는 행복한 수원, 편리한 수원, 안전한 수원, 문화의 수원, TV 여론조사 등 크게 5가지 메뉴로 나뉘어 시민들에게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디지털 방송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티브로드 수원방송은 방송 사업 주관과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직접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에게 제공될 방송 콘텐츠는 시정소식을 포함한 각종 지역소식을 제공하며, 교통정보, 주정차 위반, 지방세 확인 서비스, 각종 안전진단과 건강정보는 물론 시의 다양한 문화정보를 관내 시청자에게 송출한다.
특히, TV 리모컨을 이용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는 TV 여론조사는 양방향 데이터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역을 송출범위로 하는 ‘수원 TV공공서비스’ 방송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재가입한 후 시청이 가능하며 가입비는 한달에 1만8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 TV공공서비스’를 통해 양방향 방식으로 편리한 수원시의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